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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강일원 ‘사이다 질문’ 이정미 ‘그물망 추궁’ 서기석 ‘간결한 발언’
━ 탄핵심판 심리 중인 헌재 재판관 스타일 “누차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은 형사재판이 아닌 탄핵심판입니다. 여기서 다른 재판 얘기하지 마세요.”(강일원 주심 재판관)“다시 확인합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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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2016년 365일의 기록…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·프랑스 테러·트럼프 당선까지
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(4차 핵실험)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.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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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2016년 365일의 기록…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·프랑스 테러·트럼프 당선까지
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(4차 핵실험)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.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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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욕먹는 자리…나서는 변호인 없어 재직 때 참모가 맡아
━ 검찰 수사받은 전·현직 대통령의 변호사들 대통령의 변호사. 그들은 직업적인 숙명으로 대통령이 위기일 때 나타나야 했다. 탄핵 위기에 내몰린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은 유영하(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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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검찰, 박 대통령 뇌물혐의 입증에 주력해야 한다
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검찰 조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특별수사본부는 “특검 수사 이전까지 대면조사를 계속 추진하겠다”고 밝혔다. 박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서도 “수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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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은 제2의 6·29선언을, 야권은 양김 분열 곱씹어야
━ 최순실 국정 농단 87년 교훈으로 본 해법 지난달 31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. “저는 걱정을 합니다. 6월 항쟁은 성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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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│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] 도올이 묻고, 안희정이 답하다 “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”
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.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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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당기는 감칠맛 전라도 ‘개미’를 아시나요...DJ 단골집 ‘신안촌’
전남 토속음식점 ‘신안촌’의 홍어된장국 점심상. 국·밥·전과 9찬이 올라왔다.남도(南道)는 경기 이남의 충청·전라·경상·제주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. 요즘은 이 말의 지역이 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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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인터뷰 27회] 생방송 담화 준비하는 YS에 "읽다 울음 나오면 우시라"
2015년 11월 22일 00시 22분. 제 14대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서거했다. 24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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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·도지사 평가 1위 김관용 경북지사의 20년 지방행정 실험
■ 주권재민의 자세로 일하니 도민들이 여섯 번 뽑아줘 ■ 행정은 송곳으로 찌르듯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성과 낸다 ■ 표 잃을 각오로 추진한 안동 도청 이전이 재선의 원동력 됐다 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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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박근혜, 6·29 같은 소통의 결단을 내려야
박근혜 대통령이 위기를 맞고 있다. 리얼미터 조사 결과 지지율이 21일 33.2%를 기록했다. 취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. 문건파동에서 드러난 청와대 난맥상, 신년 기자회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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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규연의 시시각각] 처음으로 국민에게 길을 묻다
이규연논설위원 11만444건 대 3023건. 전자는 지난 한 해 시민이 전국 공공기관에 낸 제안 건수, 후자는 그 제안을 행정에 반영한 건수다. 시민이 100마디 말을 하면 2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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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,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
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·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(왼쪽 사진). 지난 1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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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,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
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·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(왼쪽 사진). 지난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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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금의환향한 반기문 총장을 보면서
10여년 전 기자 시절 엉뚱한 취재 아이디어를 하나 낸 적이 있다. 출퇴근시 가장 정중하고 따뜻하게 인사하는 고위 공직자는 누구인가? 세종로 정부 청사의 경비직들을 대상으로 약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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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불혹 갓 넘기고 흔들린다' 52.5% '정부 규모·역할 작을수록 좋아' 60.8%
“돌이켜보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(51.3%) 어느덧 여기까지 왔다. 실로 고단하다(62.8%). 고민거리도 많다(53.3%). 해마다 정기검진을 꼬박꼬박 받지만(66.5%)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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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재 "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"
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.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"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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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, 성공하려면] 7. '칼' 아닌 '원칙'으로 무장한 정부를
"청탁하면 조세문제를 비롯, 모든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도록 하겠다."(2002년 12월 17일, 노무현 대통령당선자) "나는 그(정주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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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판 한가운데 선대쪽 : YS와 잦은 충돌… 127일만에 총리 사임
이회창의 꿈은 대통령이 아니었다. 그는 대법원장이 되길 원했다. 적어도 1990년대 초반까지는 그랬다. 그가 "대법원장이 되고 싶다"고 희망하는 것을 들은 사람은 적지 않다.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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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주영, 그는 누구인가]
`정주영(鄭周永)' 현대그룹 전명예회장이 한국현대사를 이끈 `시대의 풍운아'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다. 소양강댐, 경부고속도로, 중동 건설시장 개척, 서산간척지 공사 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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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「국민의 대통령」 돼야”(2)
*** “DJ는 NMD 문제에서 미·러 어느 한쪽에 서면 안돼” 이쯤에서 화제를 돌렸다. 남북문제에 관한 한 평화 정착의 물꼬를 튼 DJ에게 강목사는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이 분명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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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王회장의 마지막 도박
정주영. 이 나라 경제사에서 거목 같은 존재인 그는 끝없는 도전의 인생을 살아왔다. 야망과 도전의 세월속에서 적지 않은 시련과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그는 늘 실패를 거부했다. 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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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세기후보]"Mr.Clean, 깨끗하기에 당당하다"
1. 이번으로 5선에 도전하는 건데 16대 총선에 임하는 자세는? 4선을 하는 동안 지역발전에 여로모로 기여한 바를 지역주민들이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. 그리고 무엇보다 정치입문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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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청 11층서 한진 3부자 동시 조사…조씨일가 '비운의 하루'
10일 오전 10시. 조중훈(趙重勳.79)한진그룹 명예회장이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현관에 도착했다. 95년 11월 10일 노태우(盧泰愚)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